날씨가 다시 후덥지근해 지길래.. 더치커피를 내려보았다.
그럴싸한 더치 기구가 없는 관계로.. 의료기상에서 구한 피딩백에 생수를 담아 걸어놓고, 메리타 아이스커피세트에 원두를 적당히 담아 3,4초에 한방울씩 떨어뜨리는 가난한 커피 마니아의 눈물 방식 -_-;
어제 세팅 해놓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뭐가 잘못됐는지 물이 엄청 내려와서 망해버렸다. 반만 건졌음.. 지난번에 했을 땐 맛있게 잘됐었는데… ㅜㅜ
맨날 테이크 아웃 사먹느니 가끔 진하게 내려서 회사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좋지 않을까? +ㅁ+
또 급 뽐뿌가 오고있다… 하리오 포타 더치!!
아.. 신이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