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스타킹 다이어트킹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 뭐 특별한건 없이 처음엔 무작정 뛰기.. 속도 6.8에 놓고 7km 정도 뛰면 대충 1시간.. 그러다 한달쯤 전부턴 다음 성공 다이어트 까페에 있는 데일리 순환 운동을 따라 하기 시작..
작년에 치맥으로 찌운 5kg이 한 3kg 정도 빠지다가 정체기가 지속되길래 큰맘먹고 다이어트킹 사람들이 먹는다는 식단을 주문했다.
기간은 8/2~15 2주. 일주일 중 하루는 일반식. 이미 몇 번 올려놓긴 했지만 대강 요렇게 나온다..
신기하게도 매일매일 100~300g씩 꾸준히 빠진다.
처음에 빠지는건 소금기 덜한 음식을 먹어서 몸의 수분이 빠지는 거라고 하긴 하더라. 그래도 매일 아침 체중계 올라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엄마랑 지선이의 호들갑 소리도..ㅋㅋ
단점은 점심 때 불꺼진 사무실에 혼자 앉아서 밥먹는 것. 약속 잡기 어려운 점.
맘 단단히 먹고 2주는 정말 아메리카노, 물빼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성공. 일단 음식 조절이 무언가를 깨달았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일단 일반식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맘같아서는 올해 안에 한 10kg만 더 빼고 싶은데… 나도 말랐단 소리 좀 들어보자! ㅡㅡ
ps. BGM은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고기반찬 (Rock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