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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 Need a Stylus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애플 좋아라 하는 89% 애플빠지만
가끔 스티브잡스 똥꼬집 때문에 짜증나는 경우가 있다. 그중 하나가 스타일러스.
지들이 못하는 거라고 인정하지 않고
“스타일러스? 그걸 누가 원해? 불편하고 잃어버리기 일쑤고….웩”
이라며 비아냥하는 악마 잡스
그러면서 뒤에서는 스타일러스 특허도 쓰면서 호박씨 까는 중;;

그래 니 터치 완전 굿인거 알아.
근데 난 공부할 때 필기도 하고 싶고 그림도 그리고 싶단 말이야.
그럼 아이패드가 100만원이든 200만원이든 질러줄텐데..
그래서 MS에서 “Courier”를 컨셉을 발표했을 때 은근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쉽게 접어버리다니..

여기 나랑 똑같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IDC 2010 (The 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raction Design and Children – Barcelona) 발표 자료도 있다.
봐봐 나만 그런게 아니지?

무조건 애플을 따라하기 보다는
그들이 안하는 거 한발 앞서서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봐 나는..
그런거 하고 싶어서 선행 팀으로 왔더니 검증이나 하고 있고… 투덜투덜

세미나 들을 때마다 강사분들이 좋은 UX란 사용자가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는
User interface가 없는 User interface 라고들 말씀하시는데…
그럴라면 일단 paper-like experience는 당연히 지원 해야 하는거 아닌가?
왜 가죽 커버 노트 패드를 그럴싸하게 만들어 놓고 가짜 키패드로 입력하게 만들고
그걸 정답이라고 강요 하는 거지?

아래 동영상은 현실적인 사용자 경험을 역설하시는
MIT media lab 출신의 John Underkoffler 아저씨의 강연 동영상 (from TED)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오는 허공을 휘휘 젓는 UX를 만든 사람이라는데
개인적으론 그건 좀 멀리 갔어!라고 생각하는 1人 입니다만…
일단 참고로 링크..

여튼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터치가 적합한 곳이 있고 펜은 또 펜 나름대로 필요한 곳이 있다.
이런 걸 한데 어우러지게 새로운 모바일 UI 기획을 해보고 싶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꽤 인상 깊었던 PEN+TOUCH=NEW TOOL 이라는 CHI 2010 발표 동영상으로 횡설수설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음.

ps. Gizmodo 추가 기사

http://gizmodo.com/5626449/the-touchscreen-that-may-bring-iphone-pen-input-one-day

Author: Lindsey

UX, Mobile, SNS, HTML5, 영어, 일어, 그림, 악기, 사진 등 폭넓은 관심사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혼자 놀기 전문가.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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