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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 부침개와 소주 한 잔


하아.. 참 꿀꿀한 날씨로다..
나야.. 수요일이고 어학당 수업도 없으니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안나갔지만..

막내가 중간고사를 망쳤서 엄마가 기분이 꿀꿀하셨나보다..

“비오는 날엔 부침개지~” 하시길래..
장난으로
“엄마 소주는? ( +__+)!!” 했더니만;

우리집에 저런게 있을줄이야=ㅂ=;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엄마랑 술마셨음 ㅎㅎ

계속 “지연이 캐나다 가면 보고싶어서 어쩌냐~” 하시는데 맘이 아팠다..
아마 거기 가서도 오늘 먹은 부침개와 소주 한 잔이 생각날꺼 같아.

근데 엄마 나 금방 돌아올꺼야ㅠ_ㅠ

Author: Lindsey

UX, Mobile, SNS, HTML5, 영어, 일어, 그림, 악기, 사진 등 폭넓은 관심사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혼자 놀기 전문가.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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