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 아이들은

shadow of your smile

아이들은 착한 주인공이 행복해지는 동화를 듣고 자라나지
아름답고 착한 사람들은 모든것을 다 갖게된다 배우지
그 애들이 자라면서 바라본 세상은..
강을 건너 늪을 지나 성에 가더라도
잃을 수 없는 소원과 바램들
포기하고 싶은 지친 밤이 와도
시련에 사람은 어른이 된다고
애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아이들은 혼자 자라면서 상처받으며 진심을 알아가게 되지
아름답고 착한 사람들은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안고살아가지
그 애들은 자라나서 무엇이 될까

어른인게 부끄러운 세상

진도 여객선 침몰

prayforsouthkorea

안그래도 16일 아침 울 엄마 안산 아줌마들하고 남쪽으로 배타러 가셨는데 아닌 거 알면서도 가슴이 철렁했다.

차가운 물 속에서 얼마나 추울까. 아직 펴보지도 못한 어린 아이들 사랑한단 말도 못 다하고 희망을 놓지 말자 하지만 그것조차 희망 고문이 되어버려 까맣게 탄 부모님 마음도 절절하게 느껴진다.

계속 똑같은 뉴스만 반복하는 TV와 신문 기사 보기도 싫은데 그나마 뉴스타파가 실종자 가족 입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하긴 저 방송이 그대로 공중파를 타면 또 한바탕 난리가 나겠지? 현장의 부모님들 얼마나 답답할까. 먹먹하다 진짜..

덧. 엄마, 아빠, 말럽, 쮸 사랑해!! 진짜 사랑해!! 매일매일 사랑해!!

덧2. 아 어머니.. ㅠㅠ

먼지

먼지

먼지

다이소에서 산 페퍼민트 씨앗 봉투의 공기를 화분에 심었더니 초록색 먼지가 올라왔다.
아래 쪽 아이는 먼지1, 위쪽 아이는 먼지2라고 이름 붙였다. 잘 보이지 않지만 먼지3도 옆에서 올라오고 있다.
잘 커라 우리 먼지

장블랑제리 리뉴얼 오픈 첫날

30분 후 득템한 아이들

학교와서 가장 맘에드는 거 하나 골라보라면 주저없이 선택할 빵집 장블랑제리. 우리집 여자들을 빵순이로 만든 악의 근원!
그냥 단팥빵이 맛있는 동네 빵집이었는데 방송 좀 타고, 단팥빵 열풍이 불면서 사람이 너무 많아졌다. 급기야 지난 방학부터 확장공사 들어가서 한참동안 못가는 바람에 우리집 여자들 금빵현상에 힘들어하고 있어서, 오픈이 14일이라는 말을 듣고 학교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달려갔다.

아무리 첫날이라고 해도 벌써 줄이 문 바깥으로 한참 나와 있었다..
장블랑제리 리뉴얼 첫날

내부는 두배 이상 넓어진 것 같긴 하지만..
식당은 넓어졌지만

줄은 오히려 더 엄청나져 버린 느낌?
엄청난 줄 ㅠㅠ

계산대에 계신 사장님은 연신 싱글벙글하고 계시고..
계산대 사장님은 싱글벙글

사람 너무 많아서 갈까 하다가 엄마 여행가는데 간식으로 사다달라고 하셔서 30분 기다렸다. 계산 줄 기다리면서 처음 본 빵들도 몇 개 더 집어넣고..
30분 후 득템한 아이들

2만원 넘겼더니 뜬금없는 계란 사은품도 득템!
뜬금없는 계란 선물까지... ㅎㅎ

넓어지면 여유있을 줄 알았는데 더 정신이 없어서 왠지 살짝 아쉽다.

덧. 이건 맛있는TV에 방송 탔던 거..

Pandora St. #3 – denim ver

Pandora St. #3 - Denim ver.
데님천으로 만들어본 판도라백 스타일 #3
니피도 없고 피할도 못하니 연습 삼아 천으로 한번 만들어봤다. 집에서 가정용 미싱으로는 여기까지가 한계..

원단가게에서 산 지퍼랑 부속품을 써서 퀄리티가 매우 떨어지지만 대신 원가는 매우 저렴하다!
너무 썰렁해서 이니셜 피어싱 달아줬더니 그런대로 귀엽네..
Pandora St. #3 – Denim ver. Details

근데 쓰기도 뭐하고 버리기도 뭐하고 나 이거 왜 만들었을까..

덧. 구입 원하시면 메일 주세요 ^^;;

#1 What can happen in a second?

> slide to unlock   세상과 연결하는데 걸리는 시간

Slide to unlcok

덧. 한참 고민해도 별 생각이 안나서 찾아보니 우연인지 EBS지식채널e의 첫 번째 작품 제목도 ’1초’다.

우주의 시간 150억년을 1년으로 축소할 때 인류가 역사를 만들어간 시간 1초. 나 참 먼지같은 존재이구나..

642 Things to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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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샵에서 온 메일을 보다가 글쓰기 좋은 질문 642라는 책을 발견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작가 모임 그로토에서 642가지 글감을 모아 책으로 냈다는 것.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질문을 던지던 블로그씨가 생각난다. 습관도 만들겸 한 번 도전해 봐야겠다.

642 Things to Write

  1. What can happen in a second?

ps. 원서 제목은 642 things to write. 그림 버전 642 things to draw도 있다.